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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곰손이/제대로 알고넘어가기

포렌식 분석으로 드디어 밝혀진 신천지의 진실

3월 중순을 넘어간 요즘, 봄이 한창입니다.

봄 꽃들이 막 피어나면서 여느 때와 같은 봄의 시작을 알립니다.

하지만 2020년 3월의 봄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 보다도 다른 분위기입니다.

 

 

2020년 초부터 중국 우한 지역에서 발병하여 퍼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중국에 인접하며 교류가 잦았던 우리나라는 아주 큰 타격을 입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지금 같은 속도를 본다면 6월은 넘어야 코로나19가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유럽에서 지금 무서운 속도로 발병하고 있기 때문에 변수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3개월 동안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에 의한 여론몰이, 책임자들의 책임 떠넘기기,

때를 노려 이익을 챙기기 위해 각종 사기를 쳐서 돈을 버는 사람도 나왔습니다.

 

 

또 언론에서는 자극적인 가짜 뉴스로 사회 불안을 조장하기도 했고,

일부 사람들은 SNS나 인터넷 카페에 유언비어를 퍼뜨려 사람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과 불안으로 사람들의 이성적 판단이 흐려져 가짜 뉴스의 전파 속도는 그야말로 무시무시했습니다.

사실과 거짓이 섞인 가짜 뉴스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환자 외에도 많은 사회적 피해자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속도 다툼을 하며 자극적인 기사 내기에 바쁜 언론과 그들의 허위보도,

그리고 일부 사람들이 이단 프레임을 씌워 비방의 목적으로 올리는 가짜 뉴스로

코로나19 환자도 아닌데도 코로나19로 인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신천지 예수교회 성도라는 이유만으로 여러 번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여러 번의 음성 판정을 받고도 결국 죽기까지 해야 했습니다.

 

 

누군가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책임 회피용으로 덮어 씌운 이단 프레임 때문에

누군가는 죽어야 한다는 것이 선뜻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신천지 예수교회는 이러한 가짜 뉴스에 대해 정확한 진실을 알리고자 기자회견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부와 모든 조사기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였습니다.

 

 

또한 검찰과 방역당국이 신천지 명단 제출 의혹을 확실히 하기 위해 포렌식 분석을 진행하였습니다.

포렌식팀 요원과 장비를 지원해 신천지 내부 서버에 저장된 성도 명단과 예배 출입 동선을 분석한 것입니다.

 

 

포렌식 행정조사를 진행한 결과 신천지 예수교회가 처음 제출한 명단과 자료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누차 정확하고 투명하게 자료 제공을 했다는 신천지 예수교회의 말이 진실로 드러났습니다.

 

 

게다가 서울시와 경기도에 거주하는 신천지 성도 중 다수의 확진자가 존재한다는 주장을 하며

7만여 명 신천지 성도를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도 확지자는 2명으로 불과 0.0028%에 해당합니다.

일각에서는 신천지 몰아가기에 너무 집중하며 정작 중요한 방역은 놓친 무리수를 둔 정책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언젠가는 드러나기 마련이며, 가짜 뉴스가 활개 치고 있다 해도

이 사태가 진정되면 시시비비 또한 가려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더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겁니다.

 

그에 더불에 종교적인 이유로 마녀사냥당하는 사회적 피해자도 나오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더 이상의 코로나19를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이익을 챙기는 사람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어려운 이때에 국민들의 이성적인 판단이 필요할 때입니다.

허위 보도 및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 가짜 뉴스에 휘둘려서는 안 될 것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면 반드시 따뜻한 봄이 오기 마련입니다.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개인의 마음과 사회와 경제에 따뜻한 봄날은 반드시 올 것입니다.

예방 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하지만, 이제 비난과 비방은 거두고 위로하고 포용해주는 문화를 만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