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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앞장서는 신천지 베드로지파

초코젤리쿠키 2020. 3. 24. 10:25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앞장서는 신천지 베드로지파

 

2020년 3월 22일 ~ 4월 5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에요.

이 기간에는 모임이나 행사는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외출 자체를 자제하며, 일부 시설들은 운영이 제한돼요.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차원의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며,

외출 자체를 피하므로 코로나19의 전파를 최대한 막고자 하는 차원에서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은

이 시기에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돼요.

 

 

요즘 한창 여러 꽃들의 개화시기라 여느 때 같았으면, 벌써 산으로 들로 다들 나들이를 갔을 거예요.

야외는 밀폐된 공간보다는 좀 더 괜찮다고 하지만 야외라도 사람이 북적이는 곳은 위험하겠죠.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 꽃놀이 축제들도 거의 취소됐다고 해요.

 

 

급격스러운 날씨의 변화로 각 개화 시기가 다른 꽃들이 한 번에 피고 있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즐기고 싶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다들 집에서 보내고 있어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은 3월 22일부터 시작했지만 자체적으로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동참하고 시행한 곳이 있어요.

 

 

바로 신천지 예수교회인데요,

1월 28일부터 조금이라도 증세가 있는 사람들은 출입을 제한하고, 수 차례 공지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힘썼어요.

하지만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확진 판정이 되면서

2월 18일부터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더라도 전국 모든 신천지 교회 및 시설들을 폐쇄하고 예배 및 모임을 중단했어요.

 

 

또한 신천지 예수교회는 전국 모든 교회가 정부의 지침을 즉각적으로 따르고, 적극적인 협조 아래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있어요.

코로나19의 추가 확진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지차체와 협의 하에 시설물 폐쇄를 연장하며, 지속적인 예방 관리에 힘쓰고 있어요. 

 

 

하지만 국민들의 불안과 염려를 악용한 유언비어 격의 가짜 뉴스가 퍼지면서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요.

 

 

신천지 성도와 교육생 명단 누락에 대한 루머는 수차례 확인을 통해 거짓임이 밝혀졌지만 아직도 구설수에 오르고 있어요.

그래서 디지털 포렌식 분석까지 활용해 신천지 행정조사를 실시했지만 신천지 예수교회의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어요. 

 

 

광주 신천지 베드로 지파는 시설 폐쇄 연장을 수차례 진행하며,

최근 해외 거주 성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어요.

 

 

주소지가 해외라 전수조사 명단에 포함되어 있지 않더라도 귀국하는 성도가 있을 시

모든 인원은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검사를 진행하여 시민분들께 누가 되지 않겠다고 했어요.

 

 

신천지 베드로 지파를 포함한 전국 모든 신천지 예수교회는 앞으로도 정부와 지자체의 지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해요.

모든 예배 또한 온라인으로 대체하여 진행 중이며, 성도들의 개인위생 관리 또한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어요.

 

 

특히 신천지 대구교회는 지난 13일에 모든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예배를 온라인으로 대체할 것이며,

사태가 종식된 후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은 성도들은 예배 참석을 금지시킨다는 입장을 밝혔었어요. 

 

 

어느 단체보다도 정부와 지자체에 적극적인 협조를 하고 있는 신천지 예수교회의 성실한 모습과 달리 가짜 뉴스가 연일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러한 가짜뉴스는 많은 피해자를 만들어내요.

이런 가짜 뉴스로 대다수의 사람들은 현대판 마녀사냥을 당했고, 벌써 2명은 죽음에 이르렀어요.

 

 

이러한 자극적인 가짜 뉴스는 단순히 일부 카페나 개인 SNS상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에요.

유명한 신문의 기사와 정규 방송 뉴스에서도 허위보도가 나오고 있어요.

 

 

인터넷 기사야 확인 안 하고 쓰는 오보가 많기로 유명하지만

정규 방송은 평소라면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방송을 진행했을 거에요.

하지만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에 퍼지면서 속보 경쟁이 붙어 잦은 오보를 만들어내고 있어요.

 

 

하지만 전 세계적인 긴급 상황이니까, 코로나19로 다들 속보를 원한다는 이유로

허위 보도, 가짜 뉴스를 당연시 보도하는 것은 언론이 기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없어요.

오히려 국민을 분열하고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는 역할을 하게 되는 거예요.

 

 

다들 혼란하고 불안한 이 시기에 확인된 내용으로 팩트만을 쓰는 언론이 되었으면 해요.

이러한 가짜 뉴스로 인해 더 이상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라 생각돼요.

 

 

모든 만물이 깨어나 활기찬 봄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것이 힘들지라도 하나 된 마음으로 노력해 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돼요.

코로나19로 인한 사태가 속히 진정되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더 이상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