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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곰손이/훈훈한 세상이야기

신천지에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와보라9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았던 주말, 다들 행복하게 보내셨나요?

저는 지난번 소개해드린 신천지 대전교회의 와보라9 행사를 다녀왔어요.

평소 지역주민들과 소통에 노력해왔던 신천지 대전 교회답게 방문객이 엄청 많았어요.

게다가 한번 구경하고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생각의 폭을 열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이번 행사의 이름은 '와보라9' 인데요, 

2018년 11월부터 지금까지 '와보라'라는 이름으로 9번의 오픈 세미나를 진행했기 때문에 이번이 와보라구(와보라9)에요.

와보라9라는 재미있는 이름을 지은 이유를 생각해보니

직접 와서 확인해보고, 편견을 넘어 직접 하늘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의미 같아요.

이번 와보라9 행사는 총 3일간 진행되었는데, 저는 첫날과 마지막 날에 방문했어요.

첫날이라 사람이 엄청 많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날은 2배로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신천지 대전교회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제일 처음 입구에 꾸며진 정원에서 감탄한다고 해요.

화창한 날씨와 더불어 아름다운 꽃과 연못, 정자까지 예쁘고, 나무들도 멋지네요.

입구에 크게 와보라9의 현수막이 걸려있어요.

마당에서는 각종 체험과 공연이 있었어요.

저는 우아한 관현악 연주와 버스킹 공연을 보며 감탄했는데 우리 꼬맹이에게는 페이스 페인팅이 최고인가 봐요. 

귀여운 그림 하나 그려주니 세상을 다 가진 표정이에요.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4층으로 안내해주는데, 거기에 어마어마한 전시회가 펼쳐져요.

신의 편지라는 주제로 신앙의 목적을 돌아보고,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파트마다 친절한 도슨트가 계셔서 소개해 주시네요.

보통 솜씨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작품들이 신천지 대전교회 성도들의 솜씨라고 하니 대단하더라고요.

말씀을 통해 얻는 깨달음을 작품으로 표현한 것이라 했어요.

(금손들의 작품을 보며 곰손이는 그저 웁니다...)

관람을 마치면 3층으로 내려와서 미니 강연을 들을 수 있어요.

색소폰과 바이올린의 공연도 멋지지만 강의 내용도 쉬우면서 명쾌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교회라 설교  처럼 지루하지 않을까 했는데 대화하는 형식의 강연이라 신선하고 재미있었어요.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서 우리 꼬맹이를 찍어주니 엄청 신나라 하네요.

확실히 신경 써서 준비한 행사라는 느낌이 곳곳에 있네요.

이런 기회가 요즘 흔치 않았는데 즐거운 시간이네요.

안내받아 1층으로 내려오면 먹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비빔밥에 각종 분식, 샐러드와 샌드위치, 그리고 어르신들 입맛을 위한 묵국과 부추전,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떡소떡 등등 많이 준비하셨더라고요.

이것저것 먹다 보니 마음까지 행복해졌어요.

봉사하시는 분들의 얼굴도 환하고 인상들도 좋으셨어요.

저와 동행하신 지인 분은 신천지교회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지셨다며

문화 수준이나 사람들의 의식수준도 높아 보인다고 하셨어요.

그동안 오해했던 부분도 있었는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방문해서 직접 들어보고 알아보고 싶다고 하시네요.

신천지 교회는 이렇게 신천지 말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직접 방문하시는 방법 외에도 인터넷 시온선교센터를 통해서 말씀을 확인하실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그동안 궁금했지만 확인할 방법을 모르셨다면 아래를 클릭하셔서 확인해보세요.

  인터넷 시온선교센터

큐알로도 바로 들어가실 수 있어요.

↓  ↓  ↓   ↓

신천지 말씀 맛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