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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곰손이/훈훈한 세상이야기

코로나19 종식을 바라며, 지구촌 제3차 종교인 총 기도회

계속되는 전 세계 코로나19로 인해 마음이 많이 무거워요.

어려움을 겪는 환자뿐 아니라 가족의 고통은 말로 표현이 어렵겠죠.

게다가 회복 후에도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분들도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먹먹해 오네요.

 

 

그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은 무엇일까 생각해요.

먼저 방역수칙을 올바르게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해요.

또한 안전을 위해 개인위생관리도 힘쓰는 것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는 일이 아닐까 싶어요.

 

 

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신앙인으로 매일 기도도 드리고 있어요.

이런 마음들이 모인다면 코로나19 확산도 줄이고, 마침내 종식시킬 수 있지 않을까 바래보아요.

 

 

오늘(2020년 11월 15일) 오후 3시에 유튜브를 통해 지구촌 제3차 종교인 총 기도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어요.

신천지예수교회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지구촌 종교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기도회를 진행한 것이에요.

 

저도 오늘 온라인 기도회에 참여해 보았어요.

오늘 열린 온라인 기도회에 많은 사람이 참여했는데요,

마음을 모으는 찬양으로 시작하여 총 4가지 기도제목으로 기도회가 진행되었어요. 

 

 

이번 기도회의 취지는 같은 시간대 마음으로 모아 창조주 하나님께 기도드리자는 의미와

전 세계 종교인이 참여하여 간절한 기도를 드리고자 하는 의미가 있어요.

하지만 반드시 온라인 기도회에 참여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각 나라 각 처소에서 기도로 마음을 모아주기를 부탁했어요.

처음 기도제목은 코로나19의 종식과 치료제 개발을 위해 다 같이 기도했어요.

어떤 병이든 치료제가 나온다면 발병률도 많이 감소한다고 해요.

치료제와 백신의 개발로 더 이상 고통받는 사람들이 없기를 기도했어요.

 

이어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뜨거운 기도가 있었어요.

그리고 수고하고 애쓰는 의료진과 방역당국, 그리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었어요.

정말 사명감과 헌신하는 마음이 없다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죄를 회개하는 회개기도의 시간도 가졌어요.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과 또 앞으로 치료제 개발이 속히 이뤄지길 염원하며,

현재 진행되는 치료제 개발 과정에 모든 국민이 힘을 모아 속히 완성되기를 간절히 기도했어요. 

 

 

 

지구촌 제3차 종교인 총 기도회는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뿐 아니라 전 세계 종교인들이 앞장서서 기도하자는 시간이었어요.

오늘뿐 아니라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간절한 기도를 계속 드리면서, 우리 생활 속 방역 노력을 철저히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희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