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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레시피, 밥 도둑 손쉬운 두부조림 │백종원 레시피, 밥 도둑 손쉬운 두부조림 오늘은 백종원 레시피를 따라서 맛있는 두부조림을 해보았어요. 두부는 어떻게 조리해 먹어도 고소하고, 부드럽고 맛있는 재료예요. 평소엔 찌개에 주로 넣어 먹거나 기름 두르고 간단히 부쳐먹었는데 오늘은 두부조림을 해보았어요. 두부조림의 핵심은 조림 양념장이죠. 백종원 레시피는 진짜 실패가 없는 맛이라 저 같은 곰손이 따라 해도 성공하는 레시피예요. 먼저 재료를 준비해요. 굵직한 재료는 두무 1모, 대파, 마늘 반 큰 술, 청양고추 1개, 새우젓 1큰술 이렇게 준비해요. 간 생강을 넣어도 되지만 전 없어서 생략했어요. 그리고 다른 양념 비율은 고춧가루 2큰술, 진간장 2큰 술, 황설탕 반 큰술, 정수 물 1컵(180ml), 들기름 1큰술이 필요해요. 대강 어떤 재료와.. 더보기
24 현문현답 하나, 모두 궁금하지만 선뜻 묻고 답하지 못했던 진실 한창 커가는 아이들은 걸어 다니는 질문 제조기 같아요. 왜?라는 호기심을 입꼬리에 달랑달랑 달고 다니죠. 하루는 밖에 나갔다 온 작은 아이가 나쁜 짓을 하면 하나님이 벌을 준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은 모양이에요. 그래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작은아이가 큰아이에게 물어보더라고요. "하나님은 사람들이 착하게 사는지 나쁜 짓을 하는지 어떻게 일일이 볼 수 있지? 세상에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그러자 1살이라도 더 먹었다는 큰 아이가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대답하길 "야~!! 하나님은 씨씨티비가 있어서 다 볼 수 있어!" 저도 모르게 그 귀여운 대화를 듣다 보니 아이들의 순수함에 미소가 절로 지어졌어요. 하지만 누구나 이런 생각 한번쯤은 하는 것 같아요. 신은 정말 있을까? 있다면 왜 볼 수 없을까? 하지만 바.. 더보기
동태찌개 맛집 북새통, 고민 없이 포장으로 즐기기 날이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이면 얼큰하고 속이 확 풀리는 국물이 생각나요. 그래서 동태찌개가 너무 먹고 싶었어요. 그래서 동태찌개 하면 유명한 대전 북새통을 찾아갔어요. 동태찌개는 그 자리에서 끓여먹는 것이 진국이지요. 식구가 많아 이동이 번거로워 고민하던 차에 끓여먹을 수 있도록 포장이 된다는 소식을 듣고 냉큼 달려갔어요. 맛있는 북새통 동태찌개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니 완전 희소식이네요. 깔끔하면서도 볼 때마다 귀여운 느낌의 간판이에요. 동태탕, 알탕 모두 다 좋아하는 식구들을 위해 고니와 알을 추가해서 주문했어요. 미리 전화로 주문하고 찾으러 가면 금세 찾을 수 있어 편리해요. 북새통의 대표 메뉴 알탕, 동태찌개, 생선구이 배너가 가게 앞에 있어요. 알탕도 별미인데, 갑자기 먹고 싶네요. 생선구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