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바삭 순삭 식빵 팝콘 손쉽게 만들기
식빵은 실온에서 보관 가능한 기간이 짧아요.
그래서 그때그때 먹을만큼 구입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맛있는 식빵이 저렴하게 나오면 양껏 사는 경우도 있죠.
그러다 남은 빵이 처치 곤란인 경우가 있어요.
이럴 땐 보관 기간을 늘리기 위해 소분해서 냉동해요.
식빵을 얼려두면 장기간은 보관은 좀 그렇지만 그래도 꽤 두고두고 먹을 수 있어요.
냉동 보관 한 식빵은 토스트를 해서 먹으면 바삭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지요.
이렇게 얼려두었던 빵을 오늘은 특별하게 팝콘 식빵을 해서 먹을 생각이에요.
냉동실에 고이 모셔두었던 식빵을 꺼내보아요.
꽁꽁 얼어있던 식빵을 마른 프라이팬에 약불에 올려 해동 겸 굽기를 했어요.
따뜻한 기운을 받아 식빵이 금세 해동되는 걸 알 수 있어요.
팝콘 모양으로 골고루 굽기 위해 해동된 식빵 2장을 가위로 한입 크기 모양으로 잘라줬어요.
가위를 이용하다 보니 모양이 좀 일정하지 않았어요.
칼을 이용한다면 좀 더 예쁘게 모양이 나올 것 같아요.
자른 식빵을 다시 마른 프라이팬에 약불로 이리저리 굴려가며 구워 줘요.
바삭하고 노릇하게 구워질 때까지 타지 않도록 불 조절을 하며 구워주면 빵은 준비가 다 된 거예요.
이제 겉에 코팅할 시럽을 만들 차례예요.
이때 조심해야 할 부분은 절대로 설탕을 저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안 그럼 설탕 결정이 생겨서 시럽형태를 만들기 어려워요.
재료는 설탕, 물, 우유예요.
물: 설탕 : 따뜻한우유를 3:4:5 비율로 넣고, 버터도 들어간 캐러멜 시럽을 만들 거에요.
설탕이 잘 녹도록 해야 하는데 이때 젓지 말고. 프라이펜을 돌려가며 다 녹도록 해야 해요.
저는 갈색 설탕을 이용해서 처음부터 갈색이 나지만 흰 설탕 사용시 시럽이 갈색이 될 때까지 녹이면 돼요.
색이 점점 진해지면서 끓게 되면 버터 한 숟갈 정도의 양을 넣어요.
버터를 넣으면 고소한 풍미가 살면서 전체적인 맛이 고급스러워져요.
버터가 녹으면 데워 두었던 우유를 3번 정도 나눠서 넣어주며, 빠르게 저어주면 돼요.
이때 골고루 저어서 섞어야 하고, 찬 우유를 넣을 시 우유가 튀기 때문에 데워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어느 정도 걸쭉한 시럽이 완성되면 구워두었던 식빵을 이리저리 굴려가며 시럽을 코팅해줘요.
달달한 냄새가 식욕을 마구마구 자극하네요.
식빵 팝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바삭함이 중요해요.
바삭한 빵이지만 뜨거운 시럽을 발라 놓았기 때문에 끈적거림이 있어요.
막 완성한 식빵 팝콘을 종이 호일을 깔고, 그 위에 서로 붙지 않도록 식혀줘요.
완성된 캐러멜 식빵 팝콘을 골고루 식힌 뒤 먹으면 엄청 바삭하고 맛있어요.
이때 아메리카노나 우유랑 같이 먹으면 잘어울리고 맛있어요.
꽤나 간단한 달콤 바삭한 식빵 팝콘 만들기 도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은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블로그입니다.
성경 말씀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멋쟁이 곰손이 > 손을 즐겁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기 찜기로 쉬운 생선찜 만들기 (1) | 2020.06.28 |
---|---|
월평 패션월드 1층, 반려동물 셀프 목욕방 꿀정보 (0) | 2020.06.25 |
핫케익 믹스로 수플레 팬케이크 가능할까 (3) | 2020.03.30 |
팔과 맞바꿔야 한다는 달고나라떼 도전 (사먹어야 하는 이유) (2) | 2020.03.10 |
달고나라떼 도전 1탄 (사먹는게 나은 이유) (37) | 2020.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