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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하는 곰손이

점심은 둔산동 맛집 바르미 샤브샤브 칼국수에서

날이 급격히 더워지는 요즘이네요.

 

시원한 음식을 찾다보니 왠지 속이 냉랭해진것 같아 점심은 뜨끈한 국물을 먹고싶어요.

 

하지만 칼국수만 먹기엔 뭔가 금방 소화 될 것 같은 느낌이에요.

 

게다가 고기도 먹고 싶고요.

 

이럴 땐 둘다 만족 할 수 있는 곳을 찾는게 정답이겠죠.

 

그래서 답정너인 둔산동 홈플러스 맛집 바르미 샤브샤브 칼국수를 가기로 했어요.

 

 

둔산동 홈플러스는 자주 방문하는 편이에요.

 

편의시설도 잘 되어있고 위치도 괜찮은 편이죠.

 

저희가 방문한 시간이 이른 점심이라 한산한 모습이에요.

 

 

바르미 샤브샤브 칼국수 이용 안내에요.

 

둔산동에는 맛집이 꽤 있지만, 은근 점심때 딱히 먹을만한 곳을 찾으려면 고민이 되는데

 

홈플러스에서 바르미 샤브샤브 칼국수를 즐길 수 있어요 좋아요.

 

 

둔산동 홈플러스 안에 꽤나 큰 매장을 차지하고 있는 바르미 샤브샤브 칼국수 집의 내부 모습이에요.

 

인테리어도 아늑하고 편안하게 되어있어요.

 

 

중간에 물도 졸졸 흐르게 해놓아 분위기가 좋아요.

 

 

바르미 샤브샤브의 주 메뉴가 샤브샤브와 칼국수지만 부수적인 먹거리가 많아 입맛이 다른 사람끼리 와도 너무 좋은 곳이에요.

 

이것저것 먹을 거리르 조금씩 담아서 먹었어요.

 

육수가 준비되고 끓는동안 침 흘리며 바라보고만 있지 않아도 되는 곳이라 너무 좋네요.

 

 

셀프로 가져다 먹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남기면 환경 부담금이 있어요.

 

먹을 만큼 조금씩 가져다가 먹는것은 당연한 일이죠.

 

그리고 이런 셀프형식의 샐러드바가 운영되는 식당 특성상 1인 1주문 해야해요.

 

 

물이 켜지고 맛좋은 육수가 준비되어 보글보글 끓고 있어요.

 

 

야채를 마음껏 가져다가 준비해요.

 

저는 특히 육수에 삶은 야채를 정말 좋아하는데 바르미 샤브샤브 칼국수는 야채 다양하고, 상태가 신선해서 너무 좋았어요.

 

 

샤브샤브 고기를 가져다 주셨어요.

 

얼른 먹고 싶네요.

 

 

차례차례 야채를 투척해요.

 

살짝 데친 수준의 야채도, 푹 삶아진 부드러운 상태도 모두 좋아하기에 많이 넣었어요.

 

이 상태도 정말 맛있겠죠?

 

야채를 넣은 후에는 고기를 넣어 살짝 흔들어 줘요.

 

그럼 금새 고기가 익어서 부드러워요.

 

 

준비된 겨자 간장 양념장에 꼭 찍어 먹으면 상큼하고, 고소하고 맛이 끝내주네요.

 

바르미 샤브샤브 칼국수의 매력이 한번에 느껴지는 순간이에요.

 

 

칼국수를 넣어 먹으려다가 왠지 육수가 얼큰해보여서 라면사리가 있어서 반쪽 넣어 먹어보아요.

 

라면사리, 칼국수 사리 그리도 만두 등 다양하게 넣어서 끓여 드실 수가 있어 좋아요.

 

 

배부르게 먹은 뒤 후식을 즐겨보아요.

 

맛탕도 윤기가 흐르는 게 달달해 보이네요.

 

먹느라 찍느라 바빴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둔산동 홈플러스 맛집 바르미 샤브 칼국수였어요.

 

주말, 공휴일은 가격 차이가 있으니 확인 후 이용하세요.